잠실파티룸 목수A세트 실내정원이 있네?!

잠실파티룸 “남수” 실내정원이 있다~

잠실파티룸 “남수” 실내정원이 있다~

안녕하세요, 서니입니다. 오늘 잠실에 위치한 정말 멋지고 예쁜 레스토랑&파티룸을 찾았습니다. 외부는 그냥 나무라는 이름처럼 푸른 나무가 많을 정도였지만 내부로 들어가니 인테리어가 너무 멋져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싶어졌습니다. 이곳은 초대장을 전달하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고, 여성분들이 오랜만에 친구들과 파티룸에 오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 적극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그럼 어떤 점인지 제 소감을 들려드릴게요!

이곳은 잠실새내역과 종합운동장역 사이에 위치한 곳입니다.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곳은 아니지만 도로변에 있기 때문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1층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고 2층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카페는 엔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아주 큰 산델리아가 입구 쪽에 위치해 있었어요. 그리고 매장은 꽤 넓었습니다.카페 중앙 쪽에는 큰 테이블이 있었는데, 가운데는 모닥불 테이블이라고 할까, 산막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의 테이블이 커지고 있는 거죠.2층으로 올라갔을 때 원목과 대나무로 인테리어를 하고 뭔가 고급 한식당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근데 전체가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내 포스팅의 첫 번째 사진처럼 실내 정원 같은 인테리어도 한쪽 구석에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붉은 벽돌과 원목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따뜻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2층 식당도 정말 넓었어요.안쪽에는 룸도 있었습니다. 여기는 단체 테이블이 인기가 많았어요. 룸도 단체 테이블이었지만 코스요리를 드시고 계셨어요.2층에도 모닥불 테이블이 있었는데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지는 몰랐는데 그냥 존재만으로도 이곳 인테리어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남스메뉴Previous image Next image 옆으로 눌러보세요. 어떤 메뉴가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오실 줄 알고 메뉴 찍어왔는데요. 우리는 이날 원목 A세트를 주문했습니다.테이블에는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커트러리 세트가 놓여 있고, 무게만으로도 결코 싸지 않을 것 같은 앞접시가 있었습니다.A세트 순서 오늘의 수프 에그 시저 샐러드 파스타 (아마트리차이나) 한우 알로와요 스테이크 150g 디저트 아메리카노&카모마일A세트 순서 오늘의 수프 에그 시저 샐러드 파스타 (아마트리차이나) 한우 알로와요 스테이크 150g 디저트 아메리카노&카모마일주문을 하자 식전빵과 함께 짠 버터가 1인당 하나씩 나왔습니다. 빵은 보리빵? 호밀빵? 같은 가볍고 폭신폭신하고 고소한 맛이 나고 버터도 느끼하지 않고 굉장히 깔끔하고 짠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잠실파티룸이 있는 남스레스토랑은 대체로 음식이 아주 맛있거든요. 오늘의 수프인 호박국 역시 호박 특유의 호박 냄새가 없고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비싼 호박국 맛?!에그시저 샐러드는 특별히 소스가 많이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머스캣과 방울토마토가 함께 들어가 있어서 깔끔한 맛도 나거든요.평소에 채소를 잘 안 드시는 어머니도 여기 채소가 왜 이렇게 맛있냐고 계속 드셨어요. 로메인 양상추를 사둬야 하나 ㅋㅋ건 베이컨 두께가 마른 삼겹살처럼 두꺼웠어요. 그렇다고 끈덕지게 굴어? 그것도 아니거든요. 너무 짜지 않고 딱 샐러드에 어울리는 짜고 풍미 있는 고기 맛이었어요.아마트리차아나 파스타가 뭔지 물었더니 토마토 파스타래요. 크림이나 알리오올리오보다는 엄마랑 같이 먹기 좋은 토마토 파스타가 나을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조금 매콤한 맛이 나서 제가 생각했던 딱 맛있는 토마토 파스타였어요.양도 의외로 많았고 스파게티 면도 엄마가 제가 좋아하는 탱글탱글 쫄깃쫄글 끓여서 잘 구워졌어요.저는 아마트리차아나 파스타를 추천합니다. 토마토의 상큼함과 질리지 않는 매운맛이 나기 때문에 한국인이라면 좋아할 것 같아요!수제 피클도 같이 주셨는데 시지 않아서 파스타랑 먹기 좋더라구요.한우 알로이요 스테이크 조림은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했습니다. 소스는 케첩과 브라운소스, 홀그레인 3가지 주실께요~150g이기 때문에 양이 별로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전에 이미 빵, 스프, 샐러드, 파스타를 먹어서 그런지 상당히 배가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세트로는 딱 좋은 것 같아요.미디엄 웰던은 안쪽에 살짝 붉은기가 도는 굽기 정도로 푸석푸석하지 않고 피가 떨어지지 않고 가장 무난하고 맛있는 조림 정도라고 생각합니다.홀그레인 소스와 먹으면 더 감칠맛이 있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브라운 소스와도 잘 어울립니다만, 홀그레인이 스테이크와는 잘 맞는 것 같네요.칼이 좋았는지 스테이크가 부드러웠는지 정말 부드럽고 잘 썰리거든요. 그리고 촉촉하고 맛있었어요.아무래도 무난하게 브라운소스가 제일 무난하긴 하죠~ 이렇게 드시면 스테이크를 더 촉촉하게 드실 수 있어요!디저트로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주문했어요. 이날은 햇빛이 너무 강해서 피부가 따끔따끔한 느낌이었어요. 더운 것도 있었고디저트로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주문했어요. 이날은 햇빛이 너무 강해서 피부가 따끔따끔한 느낌이었어요. 더운 것도 있었고남수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8길 7 잠실 M타워 남수주소 : 잠실M타워남스 1층카페/2층 식당전화번호 : 070-5056-6060 영업시간 1층 카페 : 오전 10시 30분 ~ 오후 10시 2층 레스토랑 : 오전11시30분~오후10시 브레이크타임 : 오후3시30분~오후5시30분 단체석/룸/주차장있음주소 : 잠실M타워남스 1층카페/2층 식당전화번호 : 070-5056-6060 영업시간 1층 카페 : 오전 10시 30분 ~ 오후 10시 2층 레스토랑 : 오전11시30분~오후10시 브레이크타임 : 오후3시30분~오후5시30분 단체석/룸/주차장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