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문한 의령에서 3대 야경의 의령관문, 부암, 정암루를 구경하고 서둘러 잘 곳을 찾아 부암에서 4.8km7분 거리에 있는 함안숙에 갔는데 요금도 무난하고 전체적인 컨디션도 좋고 쾌적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근처에 있는 의령숙소는 찾기도 힘들고 검색해보니 대부분 몸상태가 노후되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 가까운 거리에서 함안숙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베스트모텔이라는 곳인데 따로 숙박앱으로 예약하지 않고 전화로 요금을 듣고 즉흥적으로 들어간 대기실이 있는 모텔은 싫어하는 편이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무인이라 비대면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인원추가에 대해 대면 입실한 가장 큰 방이 복층 타입이고 요금은 기준인원 2인 1만원 + 인원추가 7만원 총 6만원(침구포함)을 당일 현장에서 지불하였습니다

컨디션은 매우 깔끔하고 복층형 객실에는 야외 테라스와 제트 배스까지 있어 마음에 드는 숙박 입실은 오후 6시인데 저희는 의령 야경을 보고 이미 7시 넘어서 도착해서 입실할 수 있었습니다.침대는 딱 2명이라서 3명이면 인원 추가요금 내고 침구세트 받고 1명은 바닥 취침!메인조명과 간접조명을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침대 옆에는 테이블같은 선반과 의자가 있지만 노트북을 올리기에는 조금 좁은 공간이었습니다.냉장고가 어디에 있는지 한참 뒤졌는데, 사실 의자 옆에 있던 생수는 몇 병이었는지..커피, 녹차 비스킷이 있고, 포트도 안을 보니 깨끗하게 관리되었던 종이컵은 도움이 되었네요.침대에 누워서 봐도 넉넉한 사이즈의 티비도 영화보기 좋았는데 피곤해서 뉴스만 틀었습니다.PC는 유튜브를 재생하기 때문에 끊김 없이 빠르게 재생되었는데 게임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침실 반대편에는 롤러코스터가 있는 욕실이 있는데 전부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샤워실과 화장실은 반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내부가 잘 보였습니다. 불편하지 않았습니다.롤러코스터는 2명이 들어가기에 사이즈가 딱 맞고 뜨거운 물도 잘 나온 덕분에 반신욕 잘 했어요.세면대도 따로 있고 욕실에 들어갈 필요가 없어서 양치하기에 편한 장점이 있었네요.샴푸, 린스, 바디워시와 일회용 세면도구도 대충 준비되어 가지고 온 것은 거의 사용하지 않네요.수건은 샤워실에 2장 있었고 테이블에도 있었습니다. 샤워가운도 비닐포장으로 깔끔하게 세팅되어있었네요벽걸이 드라이어는 대부분 바람이 약한 편이지만 강한 편이라 머리를 말리기가 쉬웠습니다.복층형 공간은 소파와 테이블뿐이었지만 TV도 없어 활용도가 낮은 공간이었습니다.오히려 누울 수 있는 좌식공간을 만들었다면 유용하게 사용했을 것 같습니다.소파에 앉아있으면 앞이 막혀있어서 좀 답답했거든요 빔스크린을 활용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이제 샹들리에 조명만 보였어요3층 테라스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은 복층형 공간이지만 그래도 인테리어는 좋았어요.처음에는 3층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우연히 발견한 야외 테라스였어요 흡연한다면 편리한 공간!앉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 촉감이 좋았지만 조금 삭막한 느낌이었습니다.(문을 안에 닫아서 안전은 걱정하지 않습니다)앉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 촉감이 좋았지만 조금 삭막한 느낌이었습니다.(문을 안에 닫아서 안전은 걱정하지 않습니다)베스트모텔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함안산업단지1길 10#함안숙박 #함안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