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탭을 사용하기 때문에 삼성 노트에 하이퍼링크 다이어리 형식을 만들어 S펜으로 간단한 스케줄과 일기 정도는 작성하고 있다.손으로 작성한 키보드로 입력하던 삼성 노트는 매우 편리한 앱이다만 일기용에서는 2%가 부족했다는 느낌이 없지 않다.최근 유행하는 노션도 썼는데 제가 하려는 아주 심플한 일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복잡한 구성을 만들어 내는 생각이 든다고 할까… 그렇긴 그래서 일기 앱을 찾기 시작했다.내가 찾으려는 기능은 두가지뿐.시간이 입력하는 것, 달력을 표시할 수 있다.상기의 2가지 기능을 충족시키는 앱은 무수히 많았지만 이 앱을 추천하는 이유는 UI가 간단하고 가로, 세로 모드가 모두 지원되기 때문이다.일기 앱의 기능은 대체로 비슷하지만 사진 등을 많이 첨부하는 그림 일기가 좋아하는지, 아니면 그냥 글을 많이 쓰는 것을 좋아하는지에 의해서 앱의 기능이 크게 나뉘는 듯했다.이 데일리 노트 앱은 글 기능에 더욱 최적화된 앱으로 볼 수 있다.
홈 화면에 설치되는 아이콘.심플한게 내 취향이라 너무 마음에 들어.

정말 심플한 UI를 가지고 있다.좌측 상단의 3개의 점을 누르면 기본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글을 입력하기 시작하면 커서와 하단에 시간 표시와 사진을 첨부할 수 있는 메뉴, 그리고 달력에 표시할 동그라미 색을 바꿀 수 있는 아이콘이 나타난다.

오른쪽 상단의 날짜를 클릭하면 달력이 표시되고 내가 일기를 작성한 날짜가 점으로 표시된다.만약 중요한 내용이 있다면, 점의 색을 다르게 표시해 두면 나중에 다시 체크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오른쪽 상단의 날짜를 클릭하면 달력이 표시되고 내가 일기를 작성한 날짜가 점으로 표시된다.만약 중요한 내용이 있다면, 점의 색을 다르게 표시해 두면 나중에 다시 체크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이렇게.

사진 첨부는 조금 아쉽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보통 닥치는 분들이라면 제 글 바로 옆에 사진이 첨부되길 원하는데, 이 앱은 사진을 등록할 수는 있지만 앨범 형식이랄까, 글 옆에 바로 뜨는 게 아니라 앨범에 사진을 등록해서 열어볼 수 있는 그런 형식이다.
사진을 첨부하면 대표 사진이 상단에 표시된다.몇 장을 첨부하면 옆으로 밀어서 사진을 볼 수 있다.사진의 크기는 설정창에서 크게 표시할지, 상기 첨부파일과 같이 작게 표시할지 결정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일기장 앱처럼 백업 기능을 사용하면 태블릿에서도 함께 쓸 수 있지만, 삼성 노트처럼 자동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수동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기기에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하다.그럼에도 이 앱은 가로, 세로가 모두 지원되기 때문에 세로만 지원되는 다른 앱보다는 태블릿에서 사용하기 편한 편이긴 하다.일기 어플 찾으시면 추천!#일기장앱 #DN #DAILNOTE #안드로이드일기장앱추천 #갤럭시폴드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