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톰슨:/유토.벨/안정07양방6_평남유럽
조제님의 신곡입니다.

약 10년 전에는 검색창에 최신곡 반복 재생을 검색하면 네이버뮤직에서 재생목록을 만들어준 블로그가 있었다.유행하는 후크송, 드라마 OST, 음악방송에 잘 나오지 않는 기성 가수들의 앨범까지 장르가 의외로 다양해 게임을 할 때마다 달고 업데이트될 때마다 듣곤 했다.그게 갑자기 생각나서 그때 자주 듣던 노래를 계속 처음부터 봤다.
일주일 내내 벼락치기한 기말고사.첫날 시험을 망치고 중간쯤 되던 날 이러다 국장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니 모든 게 슬프고 불만스러웠다.알고 보니 직전 학기에 비해 많이 떨어졌지만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다.벌써 비대면 거품이 빠졌겠네요 아무튼 한 학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시험 마지막 날. 만나면 이것저것 걸리는 일이 많은 집순이와 동네 호프집에서 모였다.좀더 자주 이런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싶은데 나도 이제 마라탕 먹으러 안가면 외출 귀찮아.그나마 다 먹고나온거 후회돼 후회된다
시험 마지막 날. 만나면 이것저것 걸리는 일이 많은 집순이와 동네 호프집에서 모였다.좀더 자주 이런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싶은데 나도 이제 마라탕 먹으러 안가면 외출 귀찮아.그나마 다 먹고나온거 후회돼 후회된다

훠궈랑 마라탕을 자주 먹으러 갔다.음식도 먹고 나서 잠시 쿨타임이라는 게 돌아가는데, 이는 배가 터지면 금방 생각나기만 하는 음식이 늘 마라탕 먹는 것만 올리는 유튜버도 있다.하고 싶은 거 하면서 돈을 번다는 것은 이런 것일까종강한지 벌써 1개월이 지났지만 저의 방학은 위의 3장에 요약된다.노트북 컴퓨터를 켜 펼쳐지는 “ㅅㄷ j모험가”의 인생이 현세보다 재미 있다.현실은 노가다에 비해서 보수도 짜서 갑자기 생명의 유한함에 슬퍼져서 남우이키에 냉동 인간 문서를 살피다그런 기분이 들었다.몸은 꽁꽁 얼리고 놓고 의식만큼 가상 현실에 옮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그러면 육체적 한계에서 벗어났고 뇌가 멈출 때까지 판타지 같은 인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일단 나라면 박·소쥬은 몸 싸움 장·동 윤+디오의 얼굴에 커스터마이즈 하여 마법사로 전직하며 약 500년 살 거다시 지원 장학금 광탈 그제서야 하기 싫다며 미루던 아르바이트 지원을 서둘렀다.한 달 반 쉬었으니 일자리를 구한 뒤에도 월급이 나올 때까지는 알고 있을 것이다.이걸로 당장 구했어야 하는데 당분간은 좀 보글보글 살아도 일하기 싫은 마음이 더 컸다.경력이 있다면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공고를 휘젓고 다음날 보러 간 면접에 바로 합격했다.도영이가 자신이 하던 곳으로 오라고 권했던 시기와 이때가 그리 멀지 않았지만 그때는 심하게 일하기 싫어서 포기했다. 지금은 그곳에 가지 않고 여기 온 것을 후회하고 있어.편의점을 고를 때 피해야 할 것들이 여기 모여있으니.. 무책임한 교대자, 배달, 테이블, 물량…앞으로 테이블이 있는 곳은 뺄 거야(웃음) 공공장소 매너, 분리수거라고 할 수 없는 잠민이들과 그걸 방관하다가 훌쩍 나가버리는 부모들을 경험하면 누구나 휴머니즘적 사고를 할 수 없게 될 것이다.반면 사장은 지금까지 만난 사장 중 가장 좋다. 유쾌하고 잘 챙겨주셔서 그래서 랑각을 놓쳤다.이왕 하는 거니까 익숙해질 때까지 열심히 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개강하고 학업이랑 병행해도 지금 같이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앞뒤 근무자가 짝을 지어 정말… 말을 아낀다.그렇다 치더라도 우리나라는 중장년층의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소주값은 올라도 쭉쭉 마시면서 50원짜리 봉투값을 하나 내는 것은 심사가 꼬여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사장님은 돈 안 받고 그냥 주셨는데?그 사장님이 저보고 받으라고 했는데 왜 유도리 운운하며 무고한 아르바이트에 불평하는지 모르겠네요..시정이 휴가에 맞춰 청주로 놀러갔다.점심도 얻어먹고 엄마가 비싼 한우 샤브샤브도 사주셨다.한우 샤브샤브를 먹어본 적이 있나…? 너무 맛있었어.식사 자리에선 정적이 흘렀다.머리 속에 떠도는 말은 있었지만 행동에 잘 넘어가지 않았다.문득 학기 중 이야기가 떠올랐다.카페에서 우연히 교수를 만난 김에 궁금한 게 있어 찾아 인사를 했는데, 평소 로봇이었던 교수가 아주 기쁘고 반가운 표정으로 받아 준 것이다.그래서 아, 이런 것 좋아하는가?과 기대에 부응하는 같은 부드러운 스몰 토크를 열심히 생각하고 보았지만 결국은 곧바로 본론부터 얘기하고 말았다.그러자 교수가 바로 평소의 굳은 표정으로 돌아온 것을 떠올린다.나는 그런 말이 가장 어렵다.식사는 하셨습니까,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습니까?라는 가벼운 안부가.우선 그렇게 궁금하지 않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무리하고 인위적인 톤으로 나오지 않을까, 부담 없이 입을 열지 않는다.부자연스럽게 소탈한 척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사람을 더 부끄럽게 거기까지 상상하고 있는 나는 전혀 행동에 옮기기가 쉽지 않다.약 20대 초반까지는 망설이고 있는 모습도 관대하게 받아들여진 것 같은데..이제 불가능한 이야기제일 좋아하는 피터, 둘째 주니시정네 집에서 모돈숲도 해봤다.먼지 냄새가 물씬 풍기는 놀동숲, 포켓캠프만 만진 저에게는 너무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이게 신문명 신기술…?장마가 지났다. 요즘 날씨 상태를 보면 일단 비가 내린다고 적어 놓은 뒤, 눈치를 보면서 차츰 고칠 것이다.이 정도로 못 맞출 것은 처음으로 봄 여름을 지내보면 지금은 겨울이 그립다.그립지만, 겨울에 오면 또 1살 나이 들겠지… 그렇긴 겨울에는 태양의 끝과 시작이 있다.그것은 1년간의 고생의 보람도 있고 눈앞에 다가온 내년에 대한 불안감일지도 모른다.20대에 들어서는 보람이 있거나 기대하는 마음으로 연말 연시를 맞은 기억이 없다.물론 그 때만 따뜻하고 축제 분위기는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좋아하지만, 저에겐 또 단지 즐기는 것이 있지 못한다.···일년을 적당히 보낸 사람 겨울에는 그런 단점이 있다.이리 생각들은 내 마음을 모르는스토리 보관함을 보면 1년 전의 요즘이 영종도에서 혼자 살고 있던 시기였다.추억에 빠져들고, 그 때의 이야기와 블로그의 글을 계속 읽어 보았다.전부 기억에 있는 과거가 있지만 왠지 지금의 나와는 다른 듯한 느낌이 들었다.단 1년 사이인데 나도 모르게 조금씩 바뀌어 있었던 모양이다.남과 완전히 분리된 혼자만의 공간에서 가장 편하고 자신 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우울한 날에는 혼이 나간 듯 멍하니 혼잣말을 해도 신경 쓰는 사람은 없고 기분 좋은 날에 노래를 부르고 혼자 콩트를 하면서도 눈치를 보는 사람이 없으니까.그러니까 그 때 상승한 것이 그렇게 다 솔직하고 밝았는지도 모른다.카페웨더 나름 하남에서 유명한 것 같은데 난 처음이었어.이런 느낌…? 요즘 이런 동남아 휴양지 스타일이 끌리는화려한 상업영화보다 잔잔한 독립영화가 몰입감이 좋을 때가 있다.일상에 가까운 배경이라 몰입하기도 쉽고.어설프면 끝까지 보기 힘든 오락영화와 달리 독립영화는 메시지를 쫓아가다 보면 끝까지 다 보게 되는 것 같다.마녀2마녀2 후기 마녀를 너무 재밌게 봐서 꼭 보려고 했다. 과하지 않게 만화다운 연출이 내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마녀2는 호불호가 갈린 전작보다 못 만든 것 같아도 재미있었던 w 간디라는 연출도 있었고 난 먼치킨을 좋아해신교대 수료 후 3년 만에 훈련소 동기와 약속을 했다.버스를 타고 약 20분쯤 지나자 폭우가 미친 듯이 쏟아졌다.또 기상청이 잘못됐다고 생각해 우산 없이 나오던 날 불행을 겪었다.지하철까지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는 거리인데 흠뻑 젖었어.이렇게 젖어본게 얼마만인가 ㅋㅋ바스가든 연남동에서 만났어!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3년만에 만난 것 치고는 대화했던 시간보다 사진도 찍어준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다.정말 SNS에 진심인 것 같아…덕분에 비싼 술도 마셨다.솔직히 양주는 독해서 찾아먹지 않는데 이런데 와서 마시면 기분탓인지 맛있어ㅋ아버지 생신아버지 생신가족들과 성남 근교 찻집을 찾았다.저번에 갔던 양주한옥카페와 비슷한 가격인데 이곳은 고풍스러운 한옥과 주변의 운치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이다.선비가 된 기분 ㅋㅋ 확실히 자차를 빼고 1만원짜리 음료수를 마시러 오는 사람들이 현대판 선비든 나는 다르다배짱인지 코브도우은지 그것이 벽에 붙어서 기어 갔지만, 우리 가족이 앉은 자리가 벽과 딱 달라붙는 구석 자리였다.그것도 내 머리 바로 위의 분들의 YouTube에서 검색하자 베짱이에 연꽃의 가시를 뽑는 영상이나 모기 유충을 모아 실험하는 영상이 나옵니다 요즘은 집에서 심심하면 그런 것을 봅니다 그 중에서 제일 좁은 영상을 복사하고 호에 보내면서 반응을 기다리다.그런 휴가를 보내고 있다..질문 용지가 바뀌었다고 들고 다시 한번 했었다.결과는 바뀌지 않았지만 민감형을 제외하고 극단적인 수치 대폭 떨어졌다.민감형은 감정 기복이 심하다 남의 평가를 많이 의식하는 것이다.내 귀은 어려서부터 험담에 익숙했다.감정 표현이 둔해져서 갈등을 해결하기보다 추궁 방식에 익숙해진 환경의 특성상 상황이 지나고 남은 앙금이 늘 당사자가 없을 때 쏟아졌어요.나는 그런 것을 주워서 배우고, 그 내용을 반면교사로 삼고 자랐다.조래라 미워하는 거라고.내가 남의 평가와 시선에 민감한 이유도 어쩌면 이런 것과 관련이 있는지 모른다.을지로 그 흰설기빙수가 완전 취향에 딱 맞는다면 나는 빙수에 이것저것 들어가면 너무 달아서 싫고 우유와 연유의 고소한 맛만 나는 게 제일 좋아.처음 먹어본 마제소바 맛있던데 그 가다랑어부시?같은 맛이 내 취향이 아니었어.을지로 노가리 골목에는 호프집이 즐비하다.길거리의 그 분위기는 뭔가 사람을 화나게 하는 것 같아.사람이 적은 곳에 앉아 사진에는 찍을 수 없었지만 더 깊은 골목에 가면 만석으로 사람이 폭발한다.자리를 보려고 골목 안쪽까지 들어와 보니 만성호프 인파와 함께 맞은편에서는 불매 시위로 당황했다.아…아…에베레스트유명한 카레 맛집! 진짜 맛있다.나는 위에 카레를 잘 올려 먹으면 돼.복날 먹은 삼계탕, 왜 영계, 영계를 하는지 이제야 알았다. 모든 부위가 부드럽게 녹음… 국물도 걸쭉하고 복날이 아니더라도 가끔 먹으러 와야 돼.도영이 인턴으로 광주에 가기 전 미사에서 칵테일을 한 잔씩 마셨다.여기 모든 칵테일이 9천 마디였나?분위기와 가성비를 겸비한 칵테일 바지만 지금은 구천원도 사치스러워 재방문 의사가 없다.내 생신에 아버지 생신을 보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내 생신이었다.그러고 보니 7~8월에 생일인 사람이 꽤 많았던 것 같다.인사들은 주위 사람들 생일 축하만 해도 돈이 다 깨질 것 같아…?이건 호가 준 선물! 이거 사달라고 오래전부터 졸랐다.설명서설명서후기후기정말 저주 때문에 산 게 아니라 그냥 침대 옆에 인테리어로 걸어두고 싶어서 산 건데 고정이 잘 안 됐다.따로 고정할 방법을 찾기는 귀찮고 그냥 서랍에 보관중.. 뭐 설령 제 행위로 어떤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저주는 미신에 불과하기 때문에 정말 제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민중의 생일민중의 생일얼마 전 민준이 시험을 보며 짧은 휴가를 냈다.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자연에 진로에 관한 얘기를 나누게 됐다.예전 저의 이런 주제에 대해서 민중이 평소의 화법과 달리 말을 삼가는 단어를 고르는 모습이 상처로 다가온 바 있다.지금은 현명하고 선악이 우선의 친구가 이성적인 조언에 앞서고 내가 굴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고맙게 느껴진다.이제 공격적이고 직설적인 언어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는 정을 없을 것이다.민감하지 않고 모든 사람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 불편한 상황에도 유머러스하게 대처하는 사람들을 동경하고 왔는데.가끔 불편한 기억이 갑자기 튀어 와서 갑자기 나를 헤치는 것을 보면 나는 그렇게 몰래 해서는 안 된다.그렇게 좁아진 관계만큼이나 외롭겠지만 어디까지가 나에게 지속 가능한 관계인지를 깨닫게도 나름의 성장 같다.생일이었던 주에 현석 씨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 같이 술을 마셨다.내 주량이 한 병인데 이날 5병은 마셨나? 그리고 다음날 출근해 오전 내내 지옥을 맛봤다.구토 중 핏줄이 갈라졌는지 눈 주위에 붉은 점이 생겼는데 이를 점상출혈이라고 한다.출근해 거울을 보고 있노라면 이렇게까지 술을 마신 내 모습이 한심해 어쩔 수 없었다.토하고 목도 말라 다시는 여기까지는 마시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날씨가 좋은 성수동더웠다.오레노카츠 달고 짠맛…각진맛은 아니지만 멀지 않았다면 자주 먹으러 왔을 것이다.여기 푸딩코 올라온 맛집이야.우주+사람 포스터로만 빨리 보여주지 말고 보러 가세요 제발 나도 처음 예고편만 봤을 때는 강아지 삼류 영화인 줄 알았는데 정말 최근에 본 영화 중에 손꼽힐 정도로 재밌다.중반까지는 좀 난잡하다고 느낄 수 있어? 개인적으로 단점은 딱 그 정도밖에 느껴지지 않았다.여운이 가시지 않아 스토리에 올렸더니 보지도 않은 지인들이 답변으로 난리를 쳤다. 정말 화가 난다지호한방삼계탕미사점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410(미사강변오벨리스크) 3층 318호크!! 아~길었다